축제 행사장에 조성된 거대한 메밀밭. 사진/강종민 기자
축제 행사장에 조성된 거대한 메밀밭. 사진/강종민 기자
메밀밭에서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 사진/강종민 기자
메밀밭에서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 사진/강종민 기자
메밀밭을 거닐며 인증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메밀밭을 거닐며 인증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비는 “풍등 날리기 행사”가 가장 인기다. 사진/강종민 기자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비는 “풍등 날리기 행사”가 가장 인기다. 사진/강종민 기자
섶다리도 건너보며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섶다리도 건너보며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매년 9월이면 강원도 평창군 봉평 일대는 이효석 선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주제로 한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도 메밀꽃 축제장 일대는 눈이 내린 듯 새하얀 메밀꽃 천지다. 바람이 불면 하얀 꽃무리가 하늘하늘 춤추는 모습이 한폭의 수채화다. 메밀꽃을 보러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은 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거대한 메밀꽃밭을 거닐며 여기저기서 인증사진 담기에 바쁘다. 올해로 20년째 열리는 봉평 메밀꽃축제는 9일까지로 주말 가을맞이 가족나들이 장소로 적격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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