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등 참여...박수혼-아이린-이대휘 MC장전

지난 7월 김정숙 여사가 인도 뉴델리 시리포트 오디토리움에서 예선 심사전에 참석할 당시 모습 / ⓒKBS
지난 7월 김정숙 여사가 인도 뉴델리 시리포트 오디토리움에서 예선 심사전에 참석할 당시 모습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워너원, 레드벨벳 등이 참여하는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된다. 

7일 KBS 측에 따르면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KBS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후원한다. 

전 세계의 K-POP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K-POP 경연 대회인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75개국 90개의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을 통해 총 175팀이 최종 예선에 선발됐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총 12팀이 최종 선발돼 한국에 오게 됐으며 올 7월 김정숙 여사가 인도 뉴델리 시리포트 오디토리움에서 예선 심사전에 참가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8회째 이어온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작년까지 방탄소년단(BTS)가 연속 3회 참여해서 전 세계 K POP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나 올해는 미국 투어로 인해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

또 MC로는 박수홍, 레드벨벳의 아이린, 워너원의 이대휘가 이름을 올렸고,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축하 무대 라인업에 올랐다.  

더불어 이날부터 티켓 오픈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해당 공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실시간 시청자 참여 창구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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