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트는 물론 남미 등 16개국 음원차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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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Oh!GG(오지지)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소녀시대-오지지가 중독성 강한 신곡 ‘몰랐니 (Lil’ Touch)’로 가요계로 귀환 독보적인 클래스를 입증했다.

6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소녀시대-Oh!GG(오지지)의 신곡 ‘몰랐니 (Lil’ Touch)’는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싱글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과테말라, 스웨덴, 콜롬비아, 마카오 등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로도 브루나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에서는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등극, 총 20개 지역 1위를 장식해 명실상부 ‘K-POP 퀸’다운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가사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소녀시대-Oh!GG(오지지)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돼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오지지)는 감탄사 Oh!와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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