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상생 실천

포스코 사옥 [ 사진 / 시사포커스 DB]
포스코 사옥 [ 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김남홍 기자] 상생 협력을 추구하는 포스코가 이번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밝혔다.

6일 포스코는 거래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운용하도록 돕고자 주 2회 결제해오던 금액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으며 이에 따라 조기 집행액은 총 1,7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왔다”며 “매년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자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전액 현금으로 중견기업 대금을 결제한다”며 “현금결제의 이점이 2·3차 거래기업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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