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특집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5일 동안 매일 밤 화려한 공연 펼쳐져

ⓒDMCF 2018 포스터
ⓒDMCF 2018 포스터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방송콘텐츠와 ICT,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이 5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상암 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5일 MBC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펼쳐지는 ‘DMCF 2018’은 ‘개막특집 슈퍼콘서트’ ‘복면가왕 더 위너‘ ‘라디오 DJ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 ‘DMCF 2018-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지는 ‘DMCF 2018-콘퍼런스’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일인 이날 오후 3시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 (Visible Future Conference)’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공식 개막식에 이어, 7시 30분부터 상암 문화광장에서 개막공연인 ‘개막특집 슈퍼콘서트(이하 ’슈퍼콘서트‘)’가 펼쳐진다.
 
개막특집 ‘슈퍼콘서트’에는 김경호 밴드, 다이나믹 듀오, 레드벨벳, 리듬파워, 소향, 송소희, 여자친구, 워너원, 카이, 포레스텔라, 휘성 등 국내외 인기가 높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김정근 아나운서와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슈퍼콘서트’에는 10~20대가 좋아하는 K-POP의 대표 아이돌부터 전 연령층이 다 같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전설의 무대는 물론,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힙합과 국악 콜라보까지 다양한 무대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DMCF 2018’ 관계자는 “3회째를 맞는 ‘DMCF 2018’의 첫 번째 무대인 만큼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 연출을 통해 가을밤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5일과 6일 양일 동안 ‘초융합, 초연결, 초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세계의 석학들과 함께 진단하고 예측해보는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도 개최된다.

더불어 첫날 최승호 MBC 대표이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남북 협력으로 여는 동북아의 미래와 서울’이라는 주제로, 문 특보는 ‘갈등을 넘어서 평화와 협력으로- 동북아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연설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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