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 도전 경기를하는 선수들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 도전 경기를하는 선수들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허들달리기 경기를 하는 여성 도전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허들달리기 경기를 하는 여성 도전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턱걸이 경기를 하며 힘겨워하는 도전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턱걸이 경기를 하며 힘겨워하는 도전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관중들. 사진/강종민 기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관중들. 사진/강종민 기자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경기를 펼치고있는 경기장 전경. 사진/강종민 기자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경기를 펼치고있는 경기장 전경.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복합 스포츠 레이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초가을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은 뜨거운 투혼을 펼쳤다.

경기는 2~3분간 진행되지만 이짧은 시간동안 인간이 할 수 있는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점의 대회로 출전자들의 체력, 근력,지구력, 순발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을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대회 종목 및 경기순서는 허들달리기 → 턱걸이(Pull-up)→ 허들달리기→ 푸시업(Push-up) → 허들달리기 → 토즈 투 바(Toes-to-bar) → 허들달리기 → 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 → 허들달리기 순으로 진행하며 순위는 먼저 들어온 선수 순으로 결정된다.

숨돌릴 틈없이 다양한 종목을 하는 레이스이기에 많은 체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힘든만큼 레이스를 마친뒤 성취감도 특별하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대회는 결선경기에 600여명이 도전하는 등 성공적으로 열렸다. 광화문 광장을 찾은 많은 관중은 이 대회를 관심있게 지켜봤으며 많은 이들에게 일상에서의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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