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 전개

사진 / 대림산업
사진 / 대림산업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대림산업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취지 하에 문화, 행복, 사랑, 맑음, 소망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퐇마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미술관을 통해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2015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림미술관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매년 10회 이상, 4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대림산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책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사랑나눔의 취지 하에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신발 제작, 유기견 돌보기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맑음나눔을 통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밝음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대림산업은 소망나눔의 일환으로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기증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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