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본사 광고비 횡령 의혹
bhc 본사 공급가 차액에 대한 사기혐의 의혹
bhc가맹점협의회, 가맹본부 검찰 고발

bhc가맹점협의회가 당일 오전에 bhc본사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이영진기자
bhc가맹점협의회가 당일 오전에 bhc본사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이영진 기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가맹점협의회로부터 검찰 고발 당했다.

28일 bhc가맹점협의회는 당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법원로 정곡빌딩 남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hc 본사를 ‘왜’ 고발하는지 취지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가맹점주들은 그동안 bhc 본사에 2015년부터의 광고비 지출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지만, 본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bhc에서 필수공급품목으로 지정하여 가맹점에 공급해온 ‘고올레산 해바라기오일’의 납품가와 공급가 차액에 대한 사기혐의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아울러 가맹점협의회는 bhc 본사에서 공급하는 필수공급품목 등에 대한 ‘공동구매 및 공개입찰에 대한 프로젝트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가맹점협의회는 bhc와 가맹점주들 간의 불공정한 거래구조를 조정하면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저항은 최소화할 수 있고, 가맹점주들과 자영업자들의 수익구조와 최저임금의 혜택을 받아야 하는 노동자들이 보편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공 사례화 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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