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음원스타일은 "차별화되고 신비로운 스타일 추구"

ⓒ더스타
ⓒ더스타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공원소녀가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28일 소속사 측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이상한 나라에서 온 소녀들’이란 주제로 멤버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생애 첫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치거나 어색한 모습 없이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여러 가지 소품과 다양한 선을 따라 단체 컷을 촬영할 때는 각자의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뒤를 이어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새로운 경험이라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다”고, 서경은 “저는 멤버들이 어떻게 촬영하는지 구경하느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며 소감을 말했다. 

ⓒ더스타 제공
ⓒ더스타 제공

 

더불어 데뷔 음원에 대해 “아직 모든 게 처음이라 명확하지 않지만, 티저 이미지의 어두운 밤이나 환한 달빛처럼 공원소녀만의 차별화되고 신비로운, 누가 봐도 공원소녀 스타일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며 그룹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앨범 작업에 가장 힘을 쏟는 부분에 대해서 멤버들은 “노래든 춤이든 일단 그룹이기 때문에 팀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또 멤버끼리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저희끼리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령은 “가족회의를 2주에 한 번씩 한다. 이 때 서로의 고민이나 고충을 털어 놓고 마음에 쌓인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털어놓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