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지방권 4번째 롯데프레시울산센터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배송 강화나서

사진 / 롯데슈퍼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 확장할 예정.사진 / 롯데슈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 실적이 누적 구매 건수 1천만건을 돌파하는 등, 2014년 이후 4년간 매년 4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출범 이후로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0%대 신장을 하고 있는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롯데슈퍼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을 가능케 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롯데슈퍼는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배송 강화에 나섰다.

한편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 구매 1천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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