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단체전 입상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단체전 입상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는 심민 임실군수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는 심민 임실군수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경기중인 선수들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경기중인 선수들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박주현 임실경찰서장, 손주완 사)임실군 장애인연합회장,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이보형 부회장, 전라북도 장애인사격연맹 윤봉택 회장,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정성면 전남 지회장등이 참석했다.

17일 오후 3시 열린 개회식에서 심민 임실군수는 대회사에서 " '제8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군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손주완 사)임실군 장애인연합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함께 해주신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님, 전라북도 장애인사격연맹 윤봉택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 격려사를 드리기 전에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우리 장애인사격선수들을 홀대하는데 기초자치단체인 임실군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들을 환영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 대회를 8회째 주최해 주시는 임실군민과 심민 군수님, 손주완 임실군장애인연합회 회장님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렇게 열정을 갖고 장애인 사격선수들을 도와 준다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곳 임실대회가 이번 자카르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선수 모두가 메달을 걸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는 좀 더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2019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개막식 전날 열린 혼성공기총 입사R4, 남자 공기소총 입사R1, 여자 공기소총 입사R2, 혼성 25M권총 P3 종목의 시상식도 함께 가져 심민 임실군수와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손주완 시)임실군장애인연합회장, 윤봉택 전북장애인사격연맹회장이 상장과 함께 메달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