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1대 태우며 약 11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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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10시 8분께 이태원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1대를 태우며 약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21분여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행인이 피우던 담배를 쓰레기에 버리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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