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는 이름과 연락처만 기재

한샘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홈리더 전형'을 진행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한샘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홈리더 전형'을 진행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영업직 공채를 블라인드 방식인 ‘홈리더 전형’으로 진행한다.

17일 한샘에 따르면 ‘홈리더 전형’ 지원자는 이름과 연락처 외에 개인정보를 노출할 수 없다. 사진, 나이, 출신학교, 어학점수 등을 기재하는 지원자는 감점 대상이다.

채용 직무는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과 SC(Space Coordinator) 두 가지이다.

한샘은 이번 ‘홈리더 전형’에 대해 지난 상반기 면접을 조금 더 발전시킨 형태로 한샘의 인재상인 ‘열정적인 영업사원’을 선발하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한편 한샘 채용담당자는 “홈인테리어 시장은 2010년 19조원에서 2020년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성이 매우 큰 산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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