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 가맹점주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한 ‘CU 건강 Life 지킴이’ 제도 시행

CU가 가맹점주들과 상생˙복지 일환으로 'CU 건강 Life 지킴이'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사포커스 DB
CU가 가맹점주들과 상생˙복지 일환으로 'CU 건강 Life 지킴이'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편의점 CU가 가맹점주들과 상생˙복지 일환으로 'CU 건강 Life 지킴이'를 시행한다.

15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CU 건강 Life 지킴이'를 명일(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CU 건강 Life 지킴이'는 전국의 CU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 상생˙복지 프로그램으로, 이 제도를 통해 이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는 치과, 안과, 산부인과, 통증의학과 등이다.

아울러 'CU 건강 Life 지킴이'는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도 이용이 가능하며 아르바이트에게도 일부 혜택이 적용된다.

치아 치료의 경우, CU와 제휴를 맺은 전국 130여개 치과에서 충치 치료부터 보철, 교정, 크라운,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각각 항목에 따라 최소 1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 등을 포함하는 통증의학과는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20% 할인이 주어지고 산부인과 역시 여성종합검진 비용 할인은 물론, 자궁근종 등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안과에서는 30여가지 안종합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 수술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60여 제휴 안경점에서는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등 전상품에 대해 10%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BGF리테일 박희태 상생협력실장은 "CU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