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경축식서 유공자 177명 포상 받아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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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정당·종단대표, 주한 외교단, 학생 등 2200여명이 참여한 '제72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177명이 포상을 받았다.

15일 행정안전부는 당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장에서 이같은 경축식을 열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등 순으로 진행되며, 정부수립 70년을 기념하는 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또한 각급 지방자치단체도 자체 경축식과 함께 타종행사, 체육행사, 문화공연 등 약 90여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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