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건 추적부터 날 선 대립각 어떤 사연이 있길래?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 / ⓒKBS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의 불꽃 신경전이 포착돼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오늘의 탐정’ 제작진 측은 극중 최다니엘(이다일 역)은 미간을 찌푸리고 화가 난 눈빛으로 박은빈(정여울 역)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은빈은 커다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씩씩거리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보안요원이 중간에 끼여 당황해 하고 있어 두 사람이 한바탕 붙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의 탐정’에서 최다니엘은 귀신까지 잡아야 하는 탐정 이다일 역을, 박은빈은 그의 패기 있는 조수 정여울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서로를 향해 냉랭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극중 다일과 여울이 처음으로 함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라며 “두 사람이 첫 사건 추적부터 이유 있는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함께하는 첫 촬영이었는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 손발이 척척 맞아 이상한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에서도 찰진 케미스트리가 터져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앞으로 ‘오늘의 탐정’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과 열혈 탐정 조수가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본격호러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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