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연 성공적 이끈 데 이어 MC까지 팔방미인 면모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진행자로 발탁된 최수영 / ⓒ시사포커스DB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진행자로 발탁된 최수영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MC로 발탁됐다.

10일 소속사 측은 내달 열릴 예정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에서 최수영은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특히나 최수영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주연으로서 성공적으로 이끈 데 이어 올해 한일 합작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캐스팅 되며 나고야 올로케로 촬영을 마쳤다.

여기에 각종 시상식의 사회자로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는 상황이다.

또 최근 영화 ‘걸캅스’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거친 입담과 대담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며 맹활약을 펼친 그녀가 또 한번 MC로 활약하며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은 내달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4일 SBS에서 녹화 방송하며 56개국에서 작품 268편이 출품되는 등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해 본 시상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