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하고 있어"

빌보드는 “2년 프로모션 끝에 처음으로 완전체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 리드 싱글 ‘페이보릿’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빌보드는 “2년 프로모션 끝에 처음으로 완전체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 리드 싱글 ‘페이보릿’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미국 빌보드가 연일 케이팝을 집중 조명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달의 소녀’를 높이 평가했다.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빌보드는 ‘이달의 소녀’의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 공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적인 영향력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2년에 걸친 프로모션 끝에 처음으로 완전체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 리드 싱글 ‘페이보릿’를 통해 활기찬 에너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라며 “'페이보릿'(favOriTe)은 이들이 가진 혁신적인 느낌을 잘 담아낸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했다”라며 “이들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이달의 소녀는 K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의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은 뮤직비디오가 하루도 채 안돼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전날 아이튠즈 차트에서 다양한 국가의 K팝 차트와 팝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1/3과 오드아이써클, yyxy, 여진이 결합했을 때 하나의 ‘풀 파워’를 내는 것으로 설계돼 있다. 이어 그 풀 파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시그니처 사운드를 선언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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