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형건 사무국장이 6일 열린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형건 사무국장이 6일 열린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김혜민 프로그래머가 6일 열린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개막작을 비롯해 섹션별 출품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김혜민 프로그래머가 6일 열린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개막작을 비롯해 섹션별 출품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화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8’)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메리골드 호텔 1층 루비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은정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형건 사무국장, 김혜민 프로그래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IDF 2018’는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Documentary- Right to Fight)”라는 주제로 오는 20일(월) 개막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일주일간 지상파 EBS1TV와 롯데 시네마 홍대입구,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등에서 33개국 7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목소리로 남성 중심 사회의 유리 천장을 깨고 시대의 아이콘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담은 로나 터커 감독의 작품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를 선정했다. 

영화제기간 동안에는 페스티발 초이스(경쟁 섹션),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월드 쇼케이스, 아시아의 오늘, 키즈 다큐, 올드 앤 영, 허스토리: 세상과 맞서다, 꿈꾸는 도시·그리고 건축, 나의 삶·나의 예술, 다시 보는 EIDF, 내 손 안의 다큐- 모바일 단편 경쟁 섹션과 15주년 기념행사 '쿨 서머 나이트'와 고양시 호수공원 야외상영, 감독과의 대화, 특별 포럼 등 시민과 관객 참여형 행사를 강화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큐멘터리 축제로 올여름을 뜨겁게 담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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