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사장, 최근 발생한 차량 화재 발생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서 입장 말해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최근 잇따른 BMW 차량의 화재사고와 관련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최근 잇따른 BMW 차량의 화재사고와 관련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6일 BMW코리아는 당일 오후 4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최근 발생한 BMW 차량 화재 발생에 대해 “지금까지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고객분들과 국민 여러분, 정부 당국에 불안과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본사에서도 이번 사안을 무겁게 다루고 있다”며 “주 단위로 진행 중인 긴급안전진단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BMW 차량 전문가로 구성된 다국적 프로젝트팀 10여명이 한국을 방문해 BMW코리아 및 관련 파트너사와 함께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근무 중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고객님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끝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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