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신박한 만남이 빚은 상상초월 빅웃음 기대해달라"

‘1박 2일’에 신화 완전체가 출격한다. 평균 나이 39세들의 맞대결이 레전드 방송이 예상된다 / ⓒKBS
‘1박 2일’에 신화 완전체가 출격한다. 평균 나이 39세들의 맞대결이 레전드 방송이 예상된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 2일’에 신화 완전체가 출격한다. 평균 나이 39세들의 맞대결이 레전드 방송이 예상된다.

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신화 완전체와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오프닝과 함께 제작진이 나눠준 의문의 황금빛 비닐 의상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데프콘은 “이걸 입으라고요?”라고, 차태현은 “오프닝부터 벌칙인가요?”라며 2018년도 아이돌 무대 의상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시대 역행 비주얼에 깜짝 놀란 것.
 
이와 함께 에릭에서 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까지 신화 완전체가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신화 완전체를 격렬히 환영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시그니처 인사가 이뤄져 촬영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온 몸을 육수로 적시는 무더위에 ‘1박 2일’을 친히 방문해준 신화 완전체를 위해 얼음 동동 띄운 까나리카노를 준비, 기선제압에 나선 것.
 
신화 완전체는 목구멍을 타고 들어오는 까나리카노의 위력에 깜짝 놀라 소 뒷걸음질을 치며 “커피 맛이 왜 이래? 나만 걸린 거야?”라고 소리친 뒤 “억울하니 상품이라도 주세요”라는 당당한 금전 요구로 멤버들의 배꼽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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