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요즘 지속되는 폭염 열대야속에서 어르신들의 피서방법으로 당구를 치며 취미생활도 즐기고 시원한 에어콘 바람에 더위도 날려보내는 당구장 피서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매일 당구장으로 출근한다는 김형섭씨(67세. 강동구 거주)는 “올여름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당구장에 나와 옛직장 동료들과 당구로 취미생활을 하며 무더위를 잊고 지낼 수 있어 너무좋다”고 한다. 특히 한가한 낮시간동안은 어르신들에게 우대 할인요금을 적용해주는 당구장이 많아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당구장도 매상을 올릴수 있어 상부상조하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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