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5살때 동네나 대학 축제에 노래하기 위해 직접 회사차려"

‘히든싱어5’ 에일리 편 소식에 모창능력자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JTBC
‘히든싱어5’ 에일리 편 소식에 모창능력자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히든싱어5’ 에일리 편 소식에 모창능력자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3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대체 불가한 가창력으로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디바 에일리가 출연했다.

에일리는 2012년에 휘성이 프로듀서를 맡은 디지털 싱글 “Heaven”으로 데뷔해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데뷔 때부터 ‘초대형 신인’, ‘슈퍼디바’로 주목받은 에일리는 발라드부터 R&B, 댄스, 팝, 힙합 뿐 아니라 OST까지 섭렵하며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이에 에일리와 비슷한 모창능력자들이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에일리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따라 하기 쉽지 않을 거라 판단한 패널들도 히든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뉴이스트는 에일리와 데뷔동기이기 때문에 다 맞출 수 있을 거라 자신했지만 연신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에일리는 불과 15살에 개인 회사를 차렸던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동네나 대학 축제에 노래하기 위해 직접 회사를 차렸다고 밝히며 당시 같이 음악하던 동료들과의 언더그라운드 활동기를 언급했다. 

그러다 UCC 사이트에 올린 노래 영상이 조회수 천만을 넘으며 ‘천만소녀’가 된 사연, 그 영상으로 인해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 사연과 미국과 한국의 여러 관계자들에게 가수 제의를 받은 사연 등 데뷔 전 이야기들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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