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난 여름 왼쪽 수비수 자리 제안

▲ 이영표(토튼햄 핫스퍼)
“첼시 이적설은 지나간 말일 뿐.”

첼시가 토튼햄 핫스퍼에 이영표의 이적을 제의했다는 설에 대해, 이영표의 에이전시 지센이 “지난 여름에 오갔던 사항일 뿐”이며 “애슐리 콜의 영입으로 협상은 중단됐고현재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영표는 토튼햄에서 연속경기 선발 출장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라이벌인 베누아 아수-에코토와 주전 경쟁에서 앞선 상황. 토튼햄으로서는 현재 리그 4위 경쟁과 UEFA컵 우승을 내다보고 있어 이영표를 쉽게 풀어주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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