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찾아간 돈이 5조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또 다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를 찾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에도 사이트 폭주로 들어가기 힘들다는 시사포커스의 기사. ⓒ시사포커스 캡처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에도 사이트 폭주로 들어가기 힘들다는 시사포커스의 기사. ⓒ시사포커스 캡처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자신도 몰랐던 보험금을 찾아주는 사이트가 또 다시 접속 폭주이다.

작년 12월에도 서비스가 시작되고, 숨은 보험금이 있나 확인하기 위한 네티즌들로 인해 접속이 폭주된 적이 있던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또 다시 매스컴을 타면서 접속이 어려워지고 있다.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또 다시 폭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이다.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 캡처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또 다시 폭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이다.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 캡처

작년 12월 18일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시작되고 올해 6월 말까지 6개월 동안 474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 중 187만 건, 총 2조 1,426억원의 보험금을 찾아갔으며, 아직 5조원 이상의 금액이 주인을 찾고 있다.

서비스 이용시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하면 생명보험 25개사, 손해보험 16개사 등 총 4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조회 결과가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와 연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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