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 차량 총 42개 차종 10만6000대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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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차량 화재 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BMW가 리콜 대상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렌트카를 제공할 방침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BMW와 추가 협의를 통해 불안을 느끼는 리콜 대상 BMW 소유자에 대해 긴급안전진단 완료일(2018년 8월 14일)까지 무상으로 렌트카를 제공하도록 요청했고, BMW는 이에 응하여 즉시 시행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BMW 리콜 대상 차량은 총 42개 차종 10만6000대이다.

한편 국토부는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리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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