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이성열 스크린 데뷔작...'0.0MHz' 역대 공포 선사하나

정은지는 극중 주연 '소희' 역을 맡고 있다. 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다. 이 능력 때문에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정은지는 극중 주연 '소희' 역을 맡고 있다. 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다. 이 능력 때문에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활약할 영화 ‘0.0MHz’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소속사 측은 최근 진행된 영화 ‘0.0MHz’ 대본 리딩에 참석한 정은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을 꼼꼼히 살피고, 때로는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등 깊이 몰입한 정은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다급한 감정이 묻어나는 정은지의 표정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포영화 ‘0.0MHz’는 최근 첫 촬영에 돌입했다. 크랭크인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에는 감독과 주요 출연진, 웹툰 원작자인 장작 작가까지 참석해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은 대본 리딩에서부터 엄청난 감정 연기를 펼쳐 역대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정은지는 영화에서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소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인기리에 연재된 장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