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 복숭아 수확 판매 현장 -

 

새벽에 수확한 복숭아를 낮에 선별 포장 작업하는 부부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새벽에 수확한 복숭아를 낮에 선별 포장 작업하는 부부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낮에 온가족이 동원되어 복숭아 선별 포장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낮에 온가족이 동원되어 복숭아 선별 포장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더위를 피해서 새벽 3시부터 복숭아를 딴다고 한다. 사진/강종민 기자
더위를 피해서 새벽 3시부터 복숭아를 딴다고 한다. 사진/강종민 기자
수확한 복숭아를 당일 오후에 출하하는 경매 현장. 사진/강종민 기자
수확한 복숭아를 당일 오후에 출하하는 경매 현장. 사진/강종민 기자
영동 중앙청과 복숭아 경매장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영동 중앙청과 복숭아 경매장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여름과일의 왕인 복숭아 수확 · 출하가 절정을 맞고 있다.

복숭아 수확철인 7월부터 8월까지 민영천씨(충북영동 영천농장) 부부는 새벽 3시부터 복숭아 수확을 하여 낮에는 온가족이 동원되어 복숭아 선별과 박스작업을 마치고 오후에 출하를 하느라 너무 바빠서 더위를 느낄 시간도 없다고 한다.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서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고 복숭아 드시며 여름더위 날려 보내란다.

특히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의 복숭아는 밤 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특성으로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 한번 맛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고 자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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