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문화공연, 네팔 음식 및 특산품 판매, 전통의상 가장행렬

주한네팔인협회 및 해외거주네팔인협회(NRNA)가 주최한 네팔 문화 축제.[사진 /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주한네팔인협회 및 해외거주네팔인협회(NRNA)가 주최한 네팔 문화 축제.[사진 /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22일 주한네팔인협회 및 해외거주네팔인협회(NRNA)는 서울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한국국민에게 네팔 문화를 알리는 네팔 문화 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네팔 문화를 접하지 못했던 한국국민에게 '2020년 네팔 방문의 해'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게 됐다. 네팔 문화공연, 네팔 음식 및 특산품 판매, 전통의상 가장행렬,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에 이목이 쏠렸다.

주한 네팔인은 약 4만8천명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 네팔인은 주최측 추산 300여명 가량이다. 

주한네팔한인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자국 유학생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네팔 문화를 알렸다면 이번 행사는 주한 네팔인들이 직접 거리에 나와 네팔 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이번 네팔 문화 축제는 첫 행사로, 나민경 주한네팔인협회 회장은 "1회씩 해마다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를 비롯해 각계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네팔인협회, NRNA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네팔관광청 한국사무소가 후원했으며, 채움을 비롯한 파트너사들이 동참했다.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를 비롯해 주최 주관 관계자들.[사진 /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를 비롯해 주최 주관 관계자들.[사진 /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전통의상 가장행렬[사진 /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전통의상 가장행렬[사진 / 시사포커스 김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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