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강남 지역에 이어 서울 내 주요 상권 지역으로 확대한다.

18일 버거킹에 따르면 신규 확대 매장은 신림역점, 건대화양점, 종로점, 연세로점으로 기존 청담점과 함께 총 5개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 6월 청담점을 통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강남권에서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런칭 한달여 만에 서비스 매장을 5개까지 늘려나가며 서비스 지역 범위를 빠르게 확장 중에 있다.

이와 관련 버거킹 관계자는 “기존 배달 매장의 기준 배달 비중이 전년대비 최근 급격하게 상승해 편의성이라는 고객의 니즈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버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일부 지역을 제외한다 해도 각 매장 별로 기존 배달 가능 지역보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버거킹을 더욱 편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