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 여명 관객들의 생일 축하에 눈시울 붉어져

강혜정이 650 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생일을 맞았다.
지난 4일, 영화 '허브'의 깜짝 무대인사를 위해 서울의 한 극장을 찾은 강혜정은 도리어 본인이 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는 영화 '허브'의 배종옥, 정경호, 허인무 감독이 그녀의 생일을 미리 알고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강혜정은 예상치 못했던 동료 배우들과 수많은 관객들의 축하에 눈시울을 붉히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강혜정, 관객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감격!
이 날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도중, 배종옥이 직접 준비한 생일 케익이 장내에 등장하자 강혜정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 축하 받는 것은 평생 처음이다! 너무 감사하고 절대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속에서 함께 열연한 배종옥, 정경호 그리고 허인무 감독이 아낌없는 박수로 그녀를 축하해줬으며, 650 여명의 관객들은 강혜정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그리고 무대인사 마지막 부분에는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허브' 파이팅!!”을 외치며 흥행 대박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허브'는 ‘일곱 살 지능을 가진 스무살 그녀의 가슴 시린 첫 이별과 가슴 벅찬 첫사랑을 다룬 진솔휴먼스토리’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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