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준비 과정으로 공개날짜 연기돼

가수 이효리의 신곡 공개가 3일에서 17일로 연기됐다.


이효리는 당초 3일 음악사이트 엠넷닷컴을 통해 자신의 신곡을 첫 공개, 네티즌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싱글 준비 과정 중 불가피한 상황으로 신곡 공개가 미뤄졌다.


이번에 공개될 음악은 이효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삽입곡으로, 이효리가 드라마 공개 전 이 곡을 공개해 팬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효리가 당당히 대중의 평가를 받겠다고 선언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다.


최근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에 수록될 신곡을 3일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싱글 준비과정 중 부득이한 사정으로 공개날짜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당초 3일 공개에서 17일 공개로 미뤄졌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이효리는 신곡공개에서 댄스곡과 발라드곡 각각 한곡씩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디지털싱글을 오는 1월말 뮤직 드라마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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