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아용품, 생활용품, 전기용품 등 26개 제품

사진 / 국표원
사진 / 국표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하계용품을 중심으로 어린이·유아용품, 생활·전기용품 등 37개 품목 86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2018년 5월~6월)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23개 업체의 27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리콜명령 조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리콜명령 대상 26개 제품 중 어린이·유아용품은 중금속, 프탈레이트 가소제, 수소이온농도 등의 유해물질 검출 또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한편 국표원은 소비자·시민단체와의 리콜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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