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묵공'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돼 화제

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아시아 프로젝트 '묵공'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예 스타 ‘최시원’과 중국 CF의 여왕 ‘판빙빙’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묵공'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한류 아이돌 스타 ‘최시원’이 '묵공'에 출연하게 된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를 뒤흔들 신예스타 최시원
'묵공'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유덕화와 한국 영화 중심축의 국민배우 안성기 그리고,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 가수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열연한 작품.
그 중에서도 중국에서 개봉 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은 바로 쟁쟁한 대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배우로 데뷔 한 최시원이다.
이미 SM엔터테인먼트사 소속인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의 가수로 인기를 모으고 있던 최시원은 노래와 춤은 물론,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고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시간을 내 뮤직비디오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2006년에는 '겨울 연가'시리즈인 '봄의 왈츠'에서 주인공의 남동생으로 출연해 아시아 각국에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묵공'의 제작진은 원작 이미지에 가까운 배우를 섭외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2004년에 주인공 ‘혁리’ 역으로 유덕화가 결정된 후 ‘항엄중’ 역에는 한국 프로듀서 이주익의 제안으로 무게감 있는 한국의 국민배우 안성기가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양적’ 역에는 신선한 비주얼이 필요했기 때문에 더 폭넓은 미팅을 가졌다.
그 중 가장 감독의 눈에 들어온 신인배우로는 바로 최시원. 캐스팅 제안을 받은 최시원은 한,중,일의 최고의 스탭진과 함께 범아시아 프로젝트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결정하지 못하던 중 국민배우 안성기와 유덕화가 출연한다는 말에 단숨에 ‘양적’ 역에 욕심을 냈다고.
출연이 결정 된 후 최시원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전 중국어 공부를 하며 준비했다.
또, '묵공' 로케이션 세트장 촬영 때에는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감독님과 배우들에게는 물론 스탭들에게도 막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한다.


범아시아 프로젝트 '묵공'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최시원은 세계적인 스타 유덕화와 영화계의 대선배인 안성기와 함께 연기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살아있는 카리스마로 연기실력을 선보여 대선배들에게 놀라움은 물론 감독 장지량에게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다.
촬영을 마치고 장지량 감독은 최시원에게 ‘역시 나의 선택이 옳았다! 신선한 비주얼로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줘 앞으로 배우 최시원이 기대된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얼마전 내한하였던 장지량 감독은 시사회 자리에서 ‘처음엔 나에게 없는 출중한 외모와 유창한 노래 실력이 좋았으며, 노래를 잘하면 연기도 잘 할 것이라는 나만의 믿음이 있어 캐스팅했다.’라고 전해 장난처럼 칭찬을 하기도 했다.


유덕화와 안성기를 주측으로 신예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범아시아 프로젝트 '묵공'은 영화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성 전투가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영화다. 아시아 최고의 스탭진과 캐스팅, 그리고 최고의 볼거리로 무장한 스펙터클 서사 대작 '묵공'은 2007년 1월 10일 대한민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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