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놀이기구 브레이크 미작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 놀이기구가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5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 월미도의 놀이기구 '썬드롭'을 타던 5명이 2~3m 가량 추락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5명은 부상을 당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놀이기구의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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