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액 기준, 정기예금 0.03%p↑·적금은 0.03%p↓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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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 연준 금리인상 여파로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신용대출금리는 전월대비 0.07% 상승한 4.56%,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 증가한 3.49%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은 지난 3월과 4월 0.01%p 상승에 그쳤지만 5월 0.06%p급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2월 3.42%에서 매월 0.02%p씩 꾸준한 증가세를 이었다.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84%로 전월대비 0.02%p 증가했다. 정기예금 금리는 1.81%로 전월대비 0.03%p 증가했고, 반면 적금금리는 1.83%(0.03p↓)를 나타냈다.

신규취급액기준 통계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은 제외돼 있으며, 대출 평균금리의 경우 당좌대출 및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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