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롯데 떠난 인천공항면세점 자리 모두 획득 (종합)
신세계면세점, 롯데 떠난 인천공항면세점 자리 모두 획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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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떠난 자리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격돌
신세계면세점이 신라면세점 이기고 모두 획득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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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롯데면세점이 떠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DF5 면세점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됐다.

22일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당일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회의를 열고 신세계면세점을 DF1, DF5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와 지난해 임대료 인하를 놓고 대립을 세우다 지난 3월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3개 구역(DF1, DF8, DF5)을 반납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3개 구역 중 2개(DF1, DF8)를 하나의 사업권으로 통합하고 이외 1개(DF5) 등 총 2개(DF1‧DF8, DF5)의 사업권에 대해 입찰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5월 롯데, 신라, 두산, 신세계 등 4개 사 면세점이 2개 구역 모두에 이발참가 신청서를 냈고 인천공항공사는 DF1과 DF5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와 가격 개찰 등을 완료하고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을 각각 복수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DF1‧DF5 신라면세점 ▲DF1‧DF5 신세계면세점 ▲DF1 신라면세점 DF5 신세계면세점 ▲DF1 신세계면세점 DF5 신라면세점, 총 네 가지 경우가 나오게 됐는데, 당일 신세계면세점이 DF1과 DF5를 모두 획득하게 된 것이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신세계가 인천공항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명동점을 비롯해 스타필드, 시코르 등에서 보여준 콘텐츠 개발 능력에 좋은 평가를 준 것 같다"며 "규모가 커진 만큼 업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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