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자의 봄' 에서 연기자로 최선을 다해

사업가로도 성공한 탤런트 이혜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여걸식스’를 하차한다. 이혜영의 이 같은 하차는 2년 만에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극 ‘달자의 봄’에 전념하기 위한 것.


이혜영은 2005년 5월 ‘여걸식스’에 합류해 1년 6개월 이상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당당한 미시 여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촬영에서 제작진은 그녀를 위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이혜영은 3일부터 방송되는 ‘달자의 봄’에서 새침하면서도 정적인 홈쇼핑 쇼호스트 위선주라는 인물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달자의 봄’은 서른 셋, 노처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이혜영 외에도 채림, 이민기, 이현우, 공형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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