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매수, 영국 스미스 사우디 순매도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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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올해 5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시총 32%에 달하는 규모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가운데, 총 3800억원을 순매도했며 코스피는 7000억원 감소했고 코스닥은 3000억원 증가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중 외국인은 3800억원의 상장주식을 순매도, 3조2660억원의 상장채권은 순투자해 국내 증권시장에 총 2조886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은 4월에 이어 순매도가 지속되며 보유잔고가 감소했고, 채권은 1월 이후 순유입이 지속되면서 보유잔고가 증가했다.

외국인은 5월말 현재 상장주식 623.9조원(시총 31.9%), 상장채권 108.4조원(전체 6.3%) 등 총 732.4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중이다.

5월 중 코스피는 7000억원 감소했고, 코스닥은 3000억원 증가했다.


국가별로 미국(1.8조원), 캐나다(0.2조원)은 순매수했고, 영국(-1.7조원), 스위스(-0.4조원), 사우디(-0.2조원)는 순매도 했다.

주식 보유 규모는 미국이 259.5조원은 외국인 전체의 41.6%를 차지했고, 영국 48.0조원(7.7%), 룩셈부르크 39.8조원(6.4%) 등 유럽 180조원(28.8%), 아시아 74.4조원(11.9%), 중동 24.2조원 (3.9%)순이다.

채권은 유럽(1.3조원), 아시아(1.0조원)에서 순투자했고, 보유규모는 아시아49조원(45.2%), 유럽 34.5조원(31.8%), 미주 10.4조원(9.6%)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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