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다른 수액세트에서 이물 나온 바 있어

사진 / 식약처
사진 / 식약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신창메디칼(경상북도 구미 소재)의 수액세트에서 또 이물이 나왔다.

18일 식약처 위해정보공개에 따르면 신창메디칼의 수액세트 (품목허가번호 : 제인 14-2083호, A122)에서 이물 발생으로 인해 식약처는 회수/판매중지 조치를 내렸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2018년 4월 13일이며 생산(수입)량은 4만9500개다.

앞서 신창메디칼은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한 차례 회수·폐기 조치 받은 바 있다.

이는 신창메디칼이 2017년 8월7일 제조한 수액세트(품목허가번호 : 제인 14-2083호, A110)로 생산(수입)량은 7만개다.

한편 신창메디칼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식약처는 수액세트에서 이물이 나오면 회수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