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가검물 채취해 역학조사 나서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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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회를 먹은 일가족 1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일 오전 0시 20분께 경북 봉화군 춘양면 한 업체 숙소에서 일가족 10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부산에서 회를 구입해 숙소에서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당국 등은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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