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동통신 3사 통해 선보여

메모리를 늘린 LG Q7+(플러스)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힌다. 가격은 RAM과 저장공간(ROM)이 각각 3GB와 32GB인 LG Q7이 49만5천원, 4GB와 64GB인 LG Q7+가 57만2천원이다.ⓒLG전자
메모리를 늘린 LG Q7+(플러스)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힌다. 가격은 RAM과 저장공간(ROM)이 각각 3GB와 32GB인 LG Q7이 49만5천원, 4GB와 64GB인 LG Q7+가 57만2천원이다.ⓒLG전자

[시사포커스 / 김용철] LG전자가 오는 15일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가형 Q시리즈의 신작 LG Q7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내 출시는 앞서 6월 초 유럽 출시에 이은 두 번째이다. LG전자는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LG Q7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 Q7은 LG전자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ThinQ의 유려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메모리를 늘린 LG Q7+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LG Q7과 LG Q7+ RAM과 저장공간(ROM)은 각각 3GB와 32GB, 4GB와 64GB이다.

◆ 꽉 찬 ‘풀비전’ 대화면 강한 내구성 갖춰

LG Q7은 사용 편의성과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8:9 화면비의 5.5인치 ‘풀비전’ 대화면을 적용했다. 꽉 찬 느낌을 살리면서 최소화된 베젤이 상하좌우 대칭을 이루며 디자인 완성도를 더했다.

내구성도 갖췄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의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메탈 프레임과 곡면 글라스는 매끈한 심미성과 뛰어난 그립감을 선사하면서 충격에도 강하다. 방수방진 성능도 최고 등급인 IP68을 충족시킨다.

◆프리미엄급 카메라와 사운드 등 편리 기능 탑재

LG Q7은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검색으로 피사체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카메라 AI ‘Q렌즈’, ‘아웃포커스’, 위상 검출 자동 점(DAF)’기술로 초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후면 1,300만 화소(LG Q7+는 1,600만)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G7 ThinQ에서 스마트폰 최초로 선보인 ‘DTS:X’ 입체음향 기술도 적용됐다. 지문 인식 버튼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핑커 터치’도 적용됐다. 이외에 LG 페이, 데이터 소모 없이 즐길 수 있는 HD DMB와 FM라디오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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