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한위가 우리말 실력을 과시했다.

최근 KBS '올드앤뉴'의 녹화에 참여한 이한위는 배틀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에 '데면데면', '들입다' 등 '올드앤뉴' 방송을 통해 공부했던 말들을 구사하며 MC와 초대손님을 기선제압했다.


이한위는 '올드앤뉴' 말을 이용한 낱말잇기에서도 힌트를 듣지 않고, 답을 맞추는가하면 자음을 이용해 문장을 완성하는 대결에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답을 알아맞혀,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올드앤뉴'의 제작진은 "2006년 최고의 초대손님답게 우리말에 있어서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한위는 '2006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해 23년만에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이한위가 출연한 '올드앤뉴'는 오늘 오후 11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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