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가 베일을 벗는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샤이니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I Want You’(아이 원트 유)를 비롯해 ‘Chemistry’(케미스트리), ‘Electric’(일렉트릭), ‘Drive’(드라이브), ‘독감 (Who Waits For Love)’ 등 신곡 5곡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출신 프로덕션팀 마즈뮤직(MZMC),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바지(Bazzi),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라이스 앤 피스(Rice n’ Peas),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혁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히트 작곡가 디즈(DEEZ), 유명 래퍼 딥플로우(Deepflow), 인기 작사가 서지음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했으며, 멤버 민호도 랩메이킹에 참여, 샤이니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완성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샤이니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I Want You’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정규 6집 두 번째 타이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에 이어 새롭게 선보일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