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앨범 월간 판매기준으로는 조성모 이후 17년 만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가 166만 장의 앨범애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가 166만 장의 앨범애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가 166만 장의 앨범애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소속사 측과 가온차트 등에 따르면 2018년 가온차트의 5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는 지난 달 18일 출시 이후 14일 만에 166만 4041장의 판매를 기록해 월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이자, 단일앨범 월간 판매기준 2000년 9월 조성모 3집(170만 5127장, 한국음반산업협회) 이후 17년 8개월 만에 166만장 돌파 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는 발매 전 선주문 150만장을 돌파하고, 발매 첫 주 100만 3524장(한터차트)의 음반 판매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앨범 차트에 이어 5월 다운로드 종합 차트에서 ‘FAKE LOVE’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같은 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게 됐다. 

앞서 KBS관계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스페셜 MC로 나선다”며 “기존 MC인 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이날 진행자로서 마지막 방송을 갖는데, 방탄소년단 진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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