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재 부영그룹, 이세중‧신명호 공동경영 체제 구축
이중근 부재 부영그룹, 이세중‧신명호 공동경영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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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직무대행 7일 취임, 법규‧감사 업무 등 법규 총괄 업무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부영그룹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부영그룹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부재에 따라 부영그룹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두명의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부영그룹은 오는 7일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사진)이 회장 직무대행에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함께 두 명의 공동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4300억원대 규모의 횡령 배임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기소되며 경영공백 상태에 빠지자 회장 직무대행을 선임하며 위기 타개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선임하는 이 직무대행은 법규, 감사 업무 등 법규 총괄 업무를 맡는다. 앞서 선임된 신 직무대행은 기획관리, 건설, 영업, 재무, 해외사업, 레저사업 업무 등 경영 총괄 업무를 맡는다.

이 직무대행은 '인권 변호사 1세대'로 민주화 운동과 시민사회 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제37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환경재단 초대이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환경재단 명예이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이 직무대행은 “투명하고 바른 경영으로 부영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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