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 장독대 위에 천연염색천이 하늘하늘 춤을춘다. 사진/강종민 기자
통도사 서운암 장독대 위에 천연염색천이 하늘하늘 춤을춘다. 사진/강종민 기자
천연염색천을 보여주기 위해 서운암 언덕에 설치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천연염색천을 보여주기 위해 서운암 언덕에 설치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화려한 색감의 천연염색천을 선보이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화려한 색감의 천연염색천을 선보이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축제에 참여한 염색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여 보여주고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축제에 참여한 염색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여 보여주고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천연염색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천연염색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천년고찰인 통도사가 마련한 하늘꽃 천연염색축제에 불자들과 관광객이 몰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봄 햇볕이 내리쬐는 통도사 서운암 장독대위로 화려한 색감의 천연염색천이 바람을 타고 흩날린다. 이런 화려한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진작가들이 왔으며 방문객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는것 같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천연염색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40여단체 500여명의 염색작가가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행사의 주무대는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앞뜰이며 학춤공연과 전통차시음회, 산사음악회를 비롯해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천연염색 과정을 실제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하며 27일까지 다양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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