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홀로서기… 6월 5일 '도시여자' 발매

유빈이 내달 5일 솔로 가수로 첫 출격한다. 원더걸스로 가요계 데뷔한 지 11년여 만의 홀로서기다 / ⓒJYP
유빈이 내달 5일 솔로 가수로 첫 출격한다. 원더걸스로 가요계 데뷔한 지 11년여 만의 홀로서기다 / ⓒJYP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유빈이 내달 5일 솔로 가수로 첫 출격한다. 원더걸스로 가요계 데뷔한 지 11년여 만의 홀로서기다.

23일 JYP 측은 JYP 및 유빈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유빈의 솔로 가수 등장을 알리는 첫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유빈은 내달 5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아울러 핑크 무드와 미러볼의 이미지가 담긴 티저에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인 ‘都市女子’와 ‘宥斌’이라는 한문 글씨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각각 ‘도시여자’와 ‘유빈’을 의미하는 이 문구가 한문으로 등장한 게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유빈은 팀에서 래퍼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 가을 엠넷에서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2'에도 출연해 랩 실력을 뽐냈다. 

유빈은 데뷔 후 11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처음 나서면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심사숙고'하며 음반 작업에 매진해 왔다는 후문이다.

유빈의 첫 솔로 음반에 관한 정보들은 향후 선보일 티저들의 릴레이 공개를 통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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