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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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아파트에서 떨어진 아령에 50대 여성이 맞으면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해 A(50·)씨는 어깨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사건 당일 B(7)양의 가족들은 아파트로 출동한 경찰에게 해당 아령이 자신들의 소유라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B양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B양이 직접 던지는 등의 행위를 했는지 아직 조사 중이다라며 7세의 초등학생이기에 형사책임에서 완전 제외 대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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