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서는 100명 전통방식 성년례 치뤄-

한옥마을에서 전통복식으로 성년례 행사를 하는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한옥마을에서 전통복식으로 성년례 행사를 하는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성년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서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성년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서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여자의 성년의식인 족두리를 씌워주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여자의 성년의식인 족두리를 씌워주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남자의 성년의식인 갓과 도포를 갖추어 주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남자의 성년의식인 갓과 도포를 갖추어 주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부모와 내빈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부모와 내빈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로 만19세 성년이 되는 61만 명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올해 성년이 되는 1999년생 100명이 도포와 갓, 족두리와 비녀 등 전통 성년 복식을 갖춰 입고 성년례를 치렀다.

차를 마시며 어른으로서의 다짐을 새기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 성년을 맞이한 61만 명의 청년들이 모두 행복하고 의미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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